피검사로 알수있는것 10가지 질병과 수치, 금식 시간은?

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들

 

많은 분들이 건강검진을 받기 전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바로 혈액검사, 즉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.
특히 보건소 혈액검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자주 활용되는 검사 방법 중 하나인데요.
오늘은 피검사로 알 수 있는 대표적인 항목 10가지와 함께, 검사 전 꼭 알아야 할 금식 시간 정보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
피검사로 알수있는것 10가지

1. 간 기능

피검사를 통해 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AST(GOT), ALT(GPT) 수치를 보면 간의 염증 여부나 간질환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요.

2. 신장 기능

크레아티닌(Creatinine), BUN 수치를 통해 신장이 노폐물을 잘 걸러내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.

3. 당뇨 여부

공복 혈당 수치를 측정해 당뇨 전단계인지, 이미 고혈당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. 매우 중요한 항목이죠.

4. 고지혈증

총 콜레스테롤, 중성지방, HDL, LDL 수치를 보면 혈관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.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.

5. 빈혈 여부

헤모글로빈(Hb) 수치를 통해 빈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, 여성이나 노년층에게 특히 중요합니다.

6. 갑상선 기능

TSH, T3, T4 수치를 보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7. 감염 여부

B형 간염, C형 간염, 매독, HIV 등 각종 감염성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 있습니다.

8. 염증 수치

CRP 수치는 체내 염증 반응을 반영하며,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이상 수치가 나올 수 있습니다.

9. 암 표지자 (선택 검사 시)

검사 항목에 따라 간암(AFP), 대장암(CEA) 등 일부 암에 대한 표지자 검사가 포함되기도 합니다.

10. 전해질 균형

나트륨, 칼륨 등의 수치를 통해 체내 전해질 균형 이상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.

보건소 혈액검사 금식 시간, 꼭 지켜야 하나요?

 

금식은 매우 중요합니다.
특히 혈당, 콜레스테롤 수치는 음식 섭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어, 정확한 결과를 위해 금식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

• 일반 혈액검사: 8시간 금식
• 지질 검사(콜레스테롤 등): 12시간 금식
• 물은 소량 섭취 가능하지만, 커피, 주스, 껌 등은 금지입니다.

팁!  아침 일찍 검사를 예약하고, 전날 밤 9시 이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.

 

보건소 혈액검사는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기본입니다. 특히 피검사로는 다양한 질환의 초기 신호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, 건강을 지키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. 오늘 안내드린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 10가지와 금식 시간 정보를 기억하시고, 꼭 필요한 시기에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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